코로나 2일차
양성 판정과 동시에 몸이 너무 아프기 시작했다.
재택근무라고 하지만 컴퓨터 앞에 앉을 수가 없이 첫날이 지나갔고
낮에도 그랬듯이 밤새 고열에 시달렸다.
일어나서 출근버튼을 찍고
밥먹고 약을 먹고나니 조금은 편안한 날이었다.
앉아서 근무가 가능했으니까.
이제 자야하는데
잠들기가 무섭다. 오한과 고열이 또 찾아올까봐.
코로나도
격리도
그만하고싶다.
근황
코로나 2일차
양성 판정과 동시에 몸이 너무 아프기 시작했다.
재택근무라고 하지만 컴퓨터 앞에 앉을 수가 없이 첫날이 지나갔고
낮에도 그랬듯이 밤새 고열에 시달렸다.
일어나서 출근버튼을 찍고
밥먹고 약을 먹고나니 조금은 편안한 날이었다.
앉아서 근무가 가능했으니까.
이제 자야하는데
잠들기가 무섭다. 오한과 고열이 또 찾아올까봐.
코로나도
격리도
그만하고싶다.